신정택 회장, 모교 동아대에 발전 기금 2억 추가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대학교 총동문회장인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학교 발전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
동아대학교는 지난 8일 신 회장이 동아대 부민캠퍼스 총장실에서 2억원의 발전기금을 이해우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향한 모교 구성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기부가 학교 발전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동문들의 기부 물결에도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대학교 총동문회장인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학교 발전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
동아대학교는 지난 8일 신 회장이 동아대 부민캠퍼스 총장실에서 2억원의 발전기금을 이해우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향한 모교 구성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기부가 학교 발전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동문들의 기부 물결에도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이 총장은 신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통해 수익형 통합 산학협력단과 미래에너지,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B-헤리티지 등 특화 분야를 중점으로 한 '부산 개방형 MEGA 연합대학' 모델을 안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한 신 회장은 지금까지 모교인 동아대에 14억 원 이상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사회와 교육, 스포츠,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100억 원 이상을 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5년간 총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수도권 대학들이 존폐를 걸고 경쟁하고 있다.
동아대는 이번 공모에 동서대와 연합유형으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예비지정 됐다. 본지정 결과는 오는 8월 발표 예정이며 글로컬 대학에 최종 선정되면 대학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우선 추진 대상 등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 재가…"안타까운 순직, 정치적 악용 말아야"
- [단독]최재영, 김건희 여사와 '국립묘지 안장' 말한 적 없었다
- [단독]K리그 현역 선수가 성병 옮겨…상해 혐의로 검찰 송치
- 까마귀가 변압기에 '쾅'…인근 아파트 40가구 정전 사태
- 또 급발진?…수원서 70대 운전자 역주행, 차량 5대 충돌
- '미성년자 등장 음란물 시청' 포항시 공무원 불구속 송치
- 수익은 그저 숫자일뿐…사기 투자리딩으로 90억원 가로챈 일당
- 법무부 "채상병 특검법 위헌성 강화…재의요구, 이해충돌 아냐"(종합)
- 지적장애인에 '살인 지시'한 모텔 주인 1심서 징역 27년
- 번호판 도둑 잡고 보니…대마 재배·유통 외국인 일당 줄줄이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