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청탁금지법 한도 상향, 내수활성화에 도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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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여당이 정부에 제안한 청탁금지법 한도 상향은 농축수산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한도 상향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축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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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여당이 정부에 제안한 청탁금지법 한도 상향은 농축수산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한도 상향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축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요청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농축수산물 물가는 2016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큰 폭으로 올랐지만, 청탁금지법에서 정한 선물 가액 규정이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해 소비를 위축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오늘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청탁금지법상 3만 원인 식사비 한도를 5만 원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은 15만 원에서 20만 원 내지 30만 원으로 현실화시켜줄 것을 정부에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548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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