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형 사생활 논란 ‘NO 아랑곳’…여유로운 근황 공개
서다은 2024. 7. 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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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허웅(30·부산 KCC이지스)이 사생활 논란으로 연일 이목을 받는 가운데, 그의 동생이자 역시 농구 선수인 허훈(28·수원 kt소닉붐)이 형과는 대조되는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허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료 선수들과 식사 중인 그의 근황 공개됐다.
해당 사진을 올리며 허훈을 태그한 동료 선수는 "훈 캡틴 파이팅"이라는 멘트를 달아 허훈에 대한 응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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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허웅(30·부산 KCC이지스)이 사생활 논란으로 연일 이목을 받는 가운데, 그의 동생이자 역시 농구 선수인 허훈(28·수원 kt소닉붐)이 형과는 대조되는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허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료 선수들과 식사 중인 그의 근황 공개됐다. 사진 속 허훈은 과일이 가득 담긴 접시 건너편에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 해당 사진을 올리며 허훈을 태그한 동료 선수는 “훈 캡틴 파이팅”이라는 멘트를 달아 허훈에 대한 응원을 남겼다.
이와 함께 허훈은 집에서 다리 마사지기를 사용 중인 모습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 평화로운 모습은 임신 중절과 폭행, 전 연인 사생활에 대한 논란으로 연일 여론의 화살을 맞고 있는 허웅의 모습과 대비돼 묘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7일에도 허훈은 헬스장 사진을 올려 보통의 일상을 지속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앞서 허웅은 지난달 26일 전 연인 A를 공갈미수,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두 사람은 2018년 말 지인 소개로 만나 3년 간 연인 관계로 지냈으며, 이 과정에서 A씨는 두 번의 임신 중절을 받았다. 허웅이 피해 사실을 언론에 알린 후 A씨도 허웅의 폭행과 강제 성관계 등 충격적인 폭로를 내놓으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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