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교육부 주관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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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에 관내 한국항공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이 협력해 취업희망자(대학생 등)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인증 등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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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에 관내 한국항공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이 협력해 취업희망자(대학생 등)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인증 등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선정 대학은 연간 15억 내외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한국항공대학교는 이를 통해 5년간 총 820명의 항공·우주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한항공, 한화시스템(주),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대표적인 국내 항공·우주 관련 기업 및 기관 26곳이 참여해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고, 인턴십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순조롭게 항공·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고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 사업과의 연계 등 예산 및 행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은 “향후 고양시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항공우주 과학 교실 운영 및 항공우주 특성화 중점 과학고 유치 등을 위해 지속해서 고양시와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교육과 산업의 융합을 선도해 고양시가 미래 첨단기술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항공우주 인재를 양성해 고양시에 우수한 일자리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탄탄한 자족도시를 구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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