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분기 최다 민원은 '교통 불편 호소'

박희석 2024. 7. 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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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올해 2분기(4~6월) 민원을 분석한 결과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2분기에 접수한 21건의 민원 중 도로 파임(포트홀), 버스 대기시간, 오토바이 단속, 좌회전 신호시간 등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6건(28%)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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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 버스 대기시간, 오토바이 단속 등 6건 최다.... 문화·관광, 주택·건축 민원 뒤이어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가 올해 2분기(4~6월) 민원을 분석한 결과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2분기에 접수한 21건의 민원 중 도로 파임(포트홀), 버스 대기시간, 오토바이 단속, 좌회전 신호시간 등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6건(2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문화·관광 관련, 주택·건축 관련 민원이 각각 3건씩(각14%)이었으며, 뒤이어 경제·과학, 교육·복지, 체육·건강 관련 민원 등이 각각 2건(각9%)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공원·하천과 환경·녹지 관련 민원이 각각 1건씩으로 분석됐다.

대전시의회 전경[사진=대전시의회]

2분기 민원을 상임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이 28.6% △행정자치위원회 14.3% △복지환경위원회 9.5% △교육위원회 4.8.% △운영위원회 4.8.%를 각각 차지했다. 그 외 자치구 등 타 기관 이송 민원은 38.1%다.

대전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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