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국회 방문 "드론 국산화 국비 지원" 건의

강경국 기자 2024. 7. 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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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드론 제조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창원시는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드론 제조 100% 국산화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드론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드론 기술 고도화 및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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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9일 국회를 방문한 가운데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드론 제조 기술의 국산화를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드론 제조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형두 의원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함께했다.

홍 시장은 "창원시는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드론 제조 100% 국산화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드론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드론 기술 고도화 및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드론 제조 및 관련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투자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드론 관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왼쪽 첫번쨰)이 9일 국회를 방문한 가운데 (왼쪽 두번째부터) 최형두 의원,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현재 드론 제조는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서서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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