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트레인 측 "부당해고 구제신청 승소…누명 씌운 이하늘, 선처 없을 것"

김종은 기자 2024. 7. 9.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주비트레인(45·주현우)이 DJ DOC 멤버 이하늘의 소속사 펑키타운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신청에서 최종 승소했다.

9일 주비트레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주비트레인과 이 모 베이스캠프스튜디오 대표가 펑키타운을 상대로 신고 접수한 부당해고 구제신청과 관련,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5일 심문회의를 통해 '최종 귀책사유 없음' 결론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하늘, 주비트레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주비트레인(45·주현우)이 DJ DOC 멤버 이하늘의 소속사 펑키타운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신청에서 최종 승소했다.

9일 주비트레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주비트레인과 이 모 베이스캠프스튜디오 대표가 펑키타운을 상대로 신고 접수한 부당해고 구제신청과 관련,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5일 심문회의를 통해 '최종 귀책사유 없음' 결론을 내렸다. 판정서는 30일 안에 전달될 예정이며, 그 기간 안에 당사자 합의에 따른 화해가 가능하다.

이하늘과 펑키타운은 그간 SNS 라이브 방송과 내용증명을 통해 '주비트레인 및 이 모 대표는 상습적 마약사법'이라고 주장하며 이에 따라 주비트레인에 대한 해고 절차를 밟았다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주비트레인 측이 제출한 마약 음성 판정서를 증거로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며, 소속사 측은 "마약 사범 허위사실 유포에 이은 협박, 횡령, 배임, 전자기록손괴죄, 업무방해죄 등의 주장도 모두 주비트레인 측 귀책사유 없음으로 최종 결론이 난 상태이다"라고 설명했다.

심문회의 당시 펑키타운 측 담당 노무사와 참석자도 '주비트레인 측 마약에 대해 무혐의라고 생각한다'라며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허위 주장이었음을 인정했다고 알려졌다.

마약 사범이라는 누명에서 벗어난 주비트레인 측은 "이번 심문회의를 통해 이하늘이 그동안 악의적으로 해왔던 마약 사범 허위사실 유포가 얼마나 큰 명예훼손죄가 되는지 알게 되었을 것이다. 선처는 없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이하늘 | 주비트레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