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진딧물 잡는 '천적 유지식물 기술' 확립
이창익 2024. 7. 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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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 방제가 어려웠던 진딧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천적 유지식물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고온에 취약한 기존 보리 대신 대원콩을 이용해 진딧물의 천적인 쌍꼬리진디벌의 유지 증식을 유도한 결과 설치 3주 후 61%의 진딧물 방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딧물은 오이나 고추, 애호박 등 과채류의 즙액을 빨아 생육을 늦추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해 광합성을 저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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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 방제가 어려웠던 진딧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천적 유지식물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고온에 취약한 기존 보리 대신 대원콩을 이용해 진딧물의 천적인 쌍꼬리진디벌의 유지 증식을 유도한 결과 설치 3주 후 61%의 진딧물 방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딧물은 오이나 고추, 애호박 등 과채류의 즙액을 빨아 생육을 늦추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해 광합성을 저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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