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회의원, 지역 현안사업 신속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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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8일 국회사무실에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LH 사장을 잇띠라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LH 사장과도 만나 현재 울주군에 진행 중인 공공택지 개발 사업 관련해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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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8일 국회사무실에서 국토교통부 장관과 LH 사장을 잇띠라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의원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상대로 “지난 2월 민생토론회에서 그린벨트의 전격적인 해제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실에서는 대체지 확보 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토부가 그린벨트 해제를 좀 더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도심융합특구와 관련해서는 “기본계획 검토, 승인과 착공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반드시 챙겨봐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국도 24호선, 14호선 등 우회도로 개설과 관련해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울주군 상황을 고려해 가능한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서 의원은 LH 사장과도 만나 현재 울주군에 진행 중인 공공택지 개발 사업 관련해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특히 서 의원은 “서사-다운지구의 지구외 연결도로는 입주예정자들의 입장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선결 과제"라며 "선바위 공공택지지구 또한 사업이 지연된 만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한 이한준 LH 사장은 “국토부와 잘 협의하여 각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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