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코레일 충북본부와 재난대응체계 구축 협약체결

2024. 7. 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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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충북선과 중부내륙선의 조기 수해복구로 열차안전운행에 기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비상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해 국민의 교통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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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운행선 비상사태 대비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재난·재해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장비지원 등 상호지원
국가철도공단 김윤양 충청본부장(오른쪽)이 9일 이천~문경 철도건설 6공구 건설공사 상황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박진성 충북본부장(왼쪽)과 재난대응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재난·재해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장비지원 등 상호지원 ▷ 대국민 안전강화를 위한 적극협력 ▷ 동반성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으며, 철도 전 분야에 이용자 편의 향상과 철도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충북선과 중부내륙선의 조기 수해복구로 열차안전운행에 기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비상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해 국민의 교통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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