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美 ETF 자회사, 운용자산 500억弗 돌파

2024. 7. 9.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엑스(Global X)의 총 운용 자산(AUM)이 500억달러(약 69조1000억원)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엑스는 93개의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총 운용 자산은 503억달러(약 69조5000억원)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와 호주, 인도 등 자사의 글로벌 ETF 총 순자산이 지난달 말 기준 1270억달러(약 175조6000억원)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엑스 총 운용자산 500억 달러 돌파 사진 [미래에셋 제공]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엑스(Global X)의 총 운용 자산(AUM)이 500억달러(약 69조1000억원)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엑스는 93개의 ETF를 운용하고 있으며, 총 운용 자산은 503억달러(약 69조5000억원)다. 이는 미국 현재 ETF 운용사 가운데 13위의 규모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캐나다와 호주, 인도 등 자사의 글로벌 ETF 총 순자산이 지난달 말 기준 1270억달러(약 175조6000억원)라고 전했다. 이는 현재 156조원인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총괄 대표(사장)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미국을 넘어 글로벌 곳곳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gi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