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양성"..신한금융, 장애청년드림팀 20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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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장애청년드림팀'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2005년 첫 출범 이후 올해까지 20년째 장애청년드림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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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첫 출범..올해도 48명 5개국으로
진옥동 회장 "귀중한 경험, 스스로 단련"
이날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을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최보윤 국민의힘 의원,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청년드림팀 19기는 ‘포괄적 접근권’을 주제로 벨기에, 독일, 캐나다, 스페인, 영국 등 5개국으로 떠난다. 총 48명의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짝을 이룬 6개팀이 도전에 나선다. 포괄적 접근권은 UN 장애인권리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한 사회 전 분야로의 종합적 접근권을 의미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장애청년드림팀’을 통한 청년들의 귀중한 경험이 스스로를 단련하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우리 사회의 차별 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 청년들의 도전을 위해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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