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이노베이션 새싹 기업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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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는 '2024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전략) 지원 사업'을 통해 새싹 기업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는 신기술 활용 항만운영, 디지털 플랫폼, 항만안전, 지능형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새싹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서류평가, 발표평가, 심의회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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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는 ‘2024 스마트 해상물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전략) 지원 사업'을 통해 새싹 기업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3개 기업은 △㈜스카이포츠드론서비스코리아(드론을 활용한 항만 배송, 정찰 서비스) △그린에너지 주식회사(선박엔진 카본 제거, 매연 저감, 악취 분해 기술) △㈜에이치에이치에스(항만 내 근로자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이다.
UPA는 선정된 기업에 4000만 원 이내의 자금을 지원해 하반기 동안 시범사업(PoC)을 진행하고, 협업 사무공간과 투자금 유치를 위한 시연회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시범사업이 종료된 후 차별화된 사업을 제시한 우수기업에는 공동 기술개발 및 투자를 통해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유망한 기술과 우수한 역량을 가진 새싹 기업들이 선정된 만큼 협업을 통해 스마트 해상물류 분야에서 울산항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는 신기술 활용 항만운영, 디지털 플랫폼, 항만안전, 지능형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새싹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서류평가, 발표평가, 심의회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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