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 왕' 배준호, 동료 선수로부터 "최고의 선수"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배준호(20)가 소속팀 동료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라이언 음마에(모로코) 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팀토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스토크시티 최고의 동료로 배준호를 꼽았다.
이날 음마에는 "스토크 동료들은 모두 수준급 선수들이지만 배준호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배준호(20)가 소속팀 동료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라이언 음마에(모로코) 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팀토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스토크시티 최고의 동료로 배준호를 꼽았다.
이날 음마에는 "스토크 동료들은 모두 수준급 선수들이지만 배준호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배준호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것은 물론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매우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저를 돋보이게 해주는 선수이기도 하다"고도 말했다. 배준호는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동료 중 한 명이라는 것이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출신 배준호는 지난해 여름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아르헨티나 월드컵' 4강 주역으로 활약한 뒤 스토크로 이적하면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023~2024시즌 40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팬들이 뽑은 스토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치른 배준호는 김도훈 임시 감독의 부름을 받아 지난 6월 생애 첫 태극마크도 달았다. A매치 데뷔전인 싱가포르전에선 교체 출전해 데뷔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