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 대구한의대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이승형 2024. 7.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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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대구한의대와 함께 경산시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에 산학연협력단지를 만든다고 9일 밝혔다.

산학연협력단지는 대학의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대학 우수 인력 및 기술과 기업 혁신역량을 활용해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는 "산학연협력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과 대학, 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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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출범식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대구한의대와 함께 경산시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에 산학연협력단지를 만든다고 9일 밝혔다.

산학연협력단지는 대학의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대학 우수 인력 및 기술과 기업 혁신역량을 활용해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와 대구한의대는 2029년까지 101억원을 투입해 화장품, 식품, 헬스케어 산업을 특화 분야로 설정해 화장품 생산라인을 비롯한 수요 기반 산학협력 시스템과 기업 입주시설을 구축한다.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는 "산학연협력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지역과 대학, 기업이 동반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 사업 대상자에 뽑혔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98억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이 시설은 식품 또는 화장품, 바이오 소재 등 공산품의 원료가 되는 작물을 대량생산·가공한 후 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다단형 재배구조의 스마트팜, 기업 협업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춘다.

영남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

(안동=연합뉴스) 경북도는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 양성 공모(바이오 분야)에 영남대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22개 기업과 함께 첨단 바이오의약 인재 양성 사업단 구성과 수요 맞춤형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 개발, 참여기업 연계 채용 지원 등을 한다.

도는 이 사업이 안동·포항 바이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의성 세포배양산업 클러스터에 입주할 기업 인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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