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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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9일 SK스페셜티(대표이사 이규원),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및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대상자 발굴·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를, SK스페셜티는 사업비(5천만 원) 지원,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 내용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력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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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SK스페셜티, 업무협약 체결…사회적 고립 위험성 가구 중점 관리
이번 협약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및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고립 위험성이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 ▷지역상점 이용 쿠폰 발행 등이 추진된다.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대상자 가정의 전력량과 조도를 감지해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시와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중점 관리한다.
또, 영주365시장 내 반찬가게, 제과제빵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사용가능한 지역상점 이용 쿠폰발행으로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자연스럽게 외출을 유도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곽기섭 SK스페셜티 생산본부장은 “지역의 고립 가구가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대상자 발굴·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를, SK스페셜티는 사업비(5천만 원) 지원,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 내용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협력을 담당한다.
시는 SK스페셜티의 지원이 복지사각지대 고립가구의 일상 복귀를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다양한 고독사 예방특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향토기업 SK스페셜티의 ‘따뜻한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주)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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