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설립 5주년 특별공연 개최

조성준 기자 2024. 7.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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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이 설립 5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반도건설 후원으로 특별 콘서트 '스태리 스태리 나잇(Starry Starry Night)'을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일반 시민과 반도건설 협력사 임직원 그리고 반도유보라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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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설립 5주년 기념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 백지영/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이 설립 5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반도건설 후원으로 특별 콘서트 '스태리 스태리 나잇(Starry Starry Night)'을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일반 시민과 반도건설 협력사 임직원 그리고 반도유보라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관람 신청 사연을 받아 뜻깊은 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 전체 콘서트 관람 인원은 1500여명에 달했다.

이날 무대에 선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는 "반도문화재단 설립 4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1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한 것에 이어 5주년 콘서트 무대에서 멤버들과 함께 더 많은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거운 문화의 시간을 보낼 기회를 제공해 준 주최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홍사 재단 이사장은"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 많은 사람이 자리해 기쁨과 행복을 나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콘서트 외에도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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