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여성 수영복, 내구성·기능성 등에 차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성 수영복들이 내구성과 기능성 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이내 수영복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상대로 인기 있는 8개 브랜드의 여성 실내 수영복 10종 제품의 품질과 성능, 안정성을 시험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수영복의 겉감이 늘어났다가 원상태로 돌아오는 기능성은 '랠리'와 '르망고', '후그'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성 수영복들이 내구성과 기능성 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이내 수영복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상대로 인기 있는 8개 브랜드의 여성 실내 수영복 10종 제품의 품질과 성능, 안정성을 시험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수영복의 겉감이 늘어났다가 원상태로 돌아오는 기능성은 '랠리'와 '르망고', '후그'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수영복 겉면이 튼튼해 내구성이 좋은 제품은 '레노마'와 '스피도'였으며, 봉제 부위가 잘 터지지 않는 제품은 '후그'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전체 10개 제품 모두 안전성 기준을 충족했지만, 6개 제품이 안감 혼용률을 표시하지 않는 등 관련 기준을 지키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5482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 행사‥취임 후 15번째
- 국민의힘 윤리위, '채상병 특검법 찬성' 안철수 징계안 접수
- 권익위 "법적 근거 없이 배우자 처벌 못해 '명품백' 종결"
- "한동훈, 판단 실책 인정하고 사과하라" 친윤석열계 파상공세
- 인천시, "신혼부부에 하루 임대료 '천원 주택'‥자녀 출산가구에 대출이자 지원도"
- "기억도 못 한다면서 변명은!" 강아지만 안고 있던 DJ 결국‥
- "한식당 준비하는 Jun이에요" 프랑스 클럽 목격담에 '발칵'
- 공수처 "경찰 수사 별개로 임성근 직권남용 혐의 확인 필요"
- 경북 경산서 40대 여성 급류에 휩쓸려 실종‥수색 중
- 민희진 대표 오늘 첫 경찰 조사‥"배임 말 안되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