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협의 가능‥7월 중 처리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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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국민에게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하는 '민생위기 극복특별조치법'에 대해 "선별지급, 차등지급 모두 열어놓고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은 소득 수준에 따라 모든 국민에게 25만 원에서 35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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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국민에게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하는 '민생위기 극복특별조치법'에 대해 "선별지급, 차등지급 모두 열어놓고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면서 "정부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선별·차등 지원 방식도 열어놓고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 상황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여야가 적극적으로 의사일정 합의에 임해서 7월 임시회 중에 입법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생위기극복 특별조치법은 소득 수준에 따라 모든 국민에게 25만 원에서 35만 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547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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