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野 당 대표에 '청년 후보' 도전장...'3자 구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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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청년·원외 인사인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가 출마하겠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내일(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8·18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내 청년 정치인 그룹인 '요즘정치' 소속인 김 대표는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 북경사무소 소장 등을 지냈고, 2022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직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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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에 청년·원외 인사인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가 출마하겠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내일(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8·18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재명 전 대표와 김두관 전 의원의 양자구도로 예상되던 민주당 당권 레이스가 '3자 구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 대표는 두 선배에 비하면 골리앗과 다윗에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의 신인이지만, 도전의 마중물이 돼 당내 생기와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당내 청년 정치인 그룹인 '요즘정치' 소속인 김 대표는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 북경사무소 소장 등을 지냈고, 2022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직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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