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4개 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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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놓고 구리시와 파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4개 시가 경쟁하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4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북부권에 추진 중인 가운데 어제 공모를 마감한 결과 4개 시가 사업 참여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4개 시를 대상으로 한 달간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 1곳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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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4개 시 경쟁
경기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놓고 구리시와 파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등 4개 시가 경쟁하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4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북부권에 추진 중인 가운데 어제 공모를 마감한 결과 4개 시가 사업 참여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4개 시를 대상으로 한 달간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 1곳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15개 시군 시범 시행
경기도는 '체육인 기회소득'을 이달 광명시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 15개 시군에서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성과 파주, 김포, 의정부, 광주, 오산, 이천, 구리, 포천,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4개 시군은 시군별 일정에 따라 9~10월 신청자 접수를 받을 전망입니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19살 이상 경기도에 주소를 둔 현역 선수와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가운데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합니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미래세대재단'으로 확대 개편
경기도 '청소년수련원'이 청년 관련 사업까지 총괄하는 '미래세대재단'으로 확대 개편됩니다.
경기도는 오늘 이런 내용은 담은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와 운영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종전에 하던 청소년 수련 활동·연수 중심 사업은 청년·청소년 정책 연구·개발과 권익 증진 사업 등으로 확장합니다.
경기도 소상공인 5년 생존율 44%
경기지역 소상공인 절반 이상이 창업한 지 5년 안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경기도 소상공인의 5년 생존율은 44.3%로,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60.8%보다 16.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5년 생존율이 50%가 채 되지 않은 원인으로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으로 소비패턴 변화', '원재료비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경기도, '농촌 왕진버스' 운영
경기도는 농촌지역을 찾아가 고령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가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왕진버스에는 지역 협력 의료기관의 의료진 10~20명이 탑승해 농촌지역을 돌며 양방 진료와 침·뜸 시술, 물리치료, 구강관리검사, 건강관리 교육 등을 합니다.
앞으로 양평군과 이천시, 평택시 등의 읍면 순회 일정도 잡아 올해 모두 6개 시군 17개 읍면을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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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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