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폴킴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성택 2024. 7. 9.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요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은 가수 폴킴이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폴킴은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부산의 아름다움과 커피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모든 사람이 '부산'하면 커피 한 잔하는 도시로 생각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 제작할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요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은 가수 폴킴이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시는 9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폴킴에게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폴킴은 앞으로 1년간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폴킴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커피 한 잔 할래요’를 제작해 9월부터 방송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이다. 폴킴도 올해 발표 10주년을 맞은 대표곡 ‘커피 한 잔 할래요’의 인기를 바탕으로, 같은 이름인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커피도시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것으로 알려졌다.

폴킴은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부산의 아름다움과 커피 문화를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모든 사람이 ‘부산’하면 커피 한 잔하는 도시로 생각할 수 있도록 부산시에서 제작할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년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한 폴킴은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영화 OST(영화드라마 등의 배경음악을 담은 앨범) 작업으로 국민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반듯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모든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어, ‘커피도시 부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