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장맛비에 대청댐 등 수문 개방으로 방류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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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대청댐과 충주댐 등이 수문을 개방해 방류량을 늘리고 있다.
9일 환경부와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대청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문을 개방해 초당 700t을 시작으로 최대 1300t을 방류한다.
대청댐이 홍수 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충주댐도 이날 오후 3시부터 수문을 열어 초당 700t의 물을 흘려 보내고 발전용 댐인 괴산댐도 현재 초당 450t 가량을 방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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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대청댐과 충주댐 등이 수문을 개방해 방류량을 늘리고 있다.
9일 환경부와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대청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문을 개방해 초당 700t을 시작으로 최대 1300t을 방류한다.
대청댐이 홍수 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충주댐도 이날 오후 3시부터 수문을 열어 초당 700t의 물을 흘려 보내고 발전용 댐인 괴산댐도 현재 초당 450t 가량을 방류 중이다.
이번 수문 개방은 중부권에 계속되고 있는 장맛비로 댐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조치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수문 개방에 따라 하류 하천 수위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며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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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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