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지역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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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윤한홍(마산회원구), 최형두(마산합포구), 김종양(의창구), 이종욱(진해구) 국회의원이 참석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내년도 국비사업 31건, 현안 25건 등 56건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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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윤한홍(마산회원구), 최형두(마산합포구), 김종양(의창구), 이종욱(진해구) 국회의원이 참석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내년도 국비사업 31건, 현안 25건 등 56건을 논의했다.
홍 시장은 창원 미래 50년 핵심 프로젝트인 창원국가산단 2.0 신규 국가산단에 들어설 차세대 첨단 중성자 복합빔 조사시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기업 제조혁신 지원을 위한 △글로벌 제조융합 SW 개발·실증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실증 사업을 위한 국비 122억원 증액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기획 예산 10억원의 반영도 건의했다.
특례시의 실효성 있는 권한 확보를 위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안에 기획·재정 등 권한이 포함될 수 있게 지원해 줄 것도 당부했다.
미래 발전 토대 마련과 유기적인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창원~동대구, 마산~합천 고속철도 등 신규철도망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인 △진해 동부지역 주민 편의시설 설치 △스마트경로당 구축 △의과대학 설립 등도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홍남표 시장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국비 예산 확보 성과를 거둔 것은 지역 국회의원과 시가 원팀이 되어 소통·협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창원의 변화와 발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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