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애프터 스쿨’ 2억뷰 돌파, ‘라이츠 온’ 더 좋은 성과 기대해”

정하은 2024. 7. 9.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클리가 '애프터 스쿨'에 이어 '라이츠 온'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했다.

그룹 위클리가 9일 오후 6시 미니 6집 '블리스'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라이츠 온'은 여름의 뜨거운 열정을 위클리만의 맑고 건강한 매력을 통해 풀어낸 곡이다.

수진은 "'애프터 스쿨'이 10대 위클리의 이야기였다면, '라이츠 온'은 20대 위클리의 이야기를 담았으니 '애프터 스쿨'의 좋은 성과를 다시 한 번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클리. 사진 | IST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위클리가 ‘애프터 스쿨’에 이어 ‘라이츠 온’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했다.

그룹 위클리가 9일 오후 6시 미니 6집 ‘블리스’를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5집 ‘컬러라이즈’ 이후 8개월 만이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에서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블리스’는 ‘더없는 행복’이란 주제로, 아름답게 빛나는 위클리의 여섯 청춘을 담아낸 앨범이다. 올해 멤버 전원이 20대가 된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위클리는 젊은 에너지가 듬뿍 담긴 청춘의 찬란한 이야기를 전하겠다는 포부다.

“저까지 스무살이 되며 멤버 전원이 20대가 됐다”는 막내 조아는 “이번 앨범을 작업하는 과정 위클리표 청량도 담으려 했지만 무엇보다 20대 청춘이 그려내는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달라진 점에 대해 지한은 “10대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는데 20대가 되고 나서 이번 앨범부터는 청춘의 뜨거운 열정과 설렘 등 다양한 공감대를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전원 성인이 된 후 첫 앨범이자 서머송을 노리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 역시 의지가 남다르다. 수진은 “모두 20대가 되고 첫 앨범이다 보니 더 심혈을 기울여서 공백이 좀 길어졌다. 그만큼 좋은 곡들로 꽉 채워 넣었다. 20대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먼데이는 “서머송을 내고 서머퀸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고 늘 얘기했다. 오랜 준비기간이 헛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라이츠 온’은 여름의 뜨거운 열정을 위클리만의 맑고 건강한 매력을 통해 풀어낸 곡이다. 그루비한 리듬감, 밝고 다이내믹한 편곡이 강렬한 댄스곡이다.

2020년 6월 데뷔한 위클리는 데뷔와 동시 신인상 6관을 수상하며 루키로 주목받았다. 특히, 미니 3집 ‘위 플레이’의 활동곡 ‘애프터 스쿨’로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을 기록, ‘K-하이틴’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수진은 “’애프터 스쿨’이 10대 위클리의 이야기였다면, ‘라이츠 온’은 20대 위클리의 이야기를 담았으니 ‘애프터 스쿨’의 좋은 성과를 다시 한 번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jayee21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