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열 전주대 교수, 법률 이론서 '저작권법' 출간

권태혁 기자 2024. 7. 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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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최근 김시열 미래융합대학 로컬벤처학부 교수가 최승재 세종대학교 법학과 교수와 함께 법률 이론서 '저작권법'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와 최 교수는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저작권법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저작권법은 더 이상 문화 영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법률로 변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 종사자들이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와 이론의 균형적 이해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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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열 전주대 로컬벤처학부 교수(왼쪽 사진)와 '저작권법' 표지./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는 최근 김시열 미래융합대학 로컬벤처학부 교수가 최승재 세종대학교 법학과 교수와 함께 법률 이론서 '저작권법'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저작권은 우리 사회 문화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저작권을 다루는 실무자는 물론 저작권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됐다.

김 교수와 최 교수는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저작권법을 설명했다. 특히 △미키마우스의 저작권 보호기간 만료 △업무상저작물 제도 △북한 저작권법 △저작권 금융과 크라우드펀딩 △뮤직카우 등 쟁점이 많은 사례를 다뤘다.

김 교수는 "저작권법은 더 이상 문화 영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법률로 변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 종사자들이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와 이론의 균형적 이해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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