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초복 앞두고 보양식의 신세계 선보인다

여름 제철 과일부터 여수 갯장어까지 식재료 할인 판매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신세계가 초복을 보름여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보양식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9일부터 15일까지 본관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 '딜리셔스 신세계'라는 주제로 자두·멜론·수입체리 등 여름 제철 과일류를 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여름 대표 보양식으로 초복에 많이 찾는 삼계탕용 닭(하림 백숙용 1050g)과 지친 몸의 원기 회복에 좋은 '프레시 삼겹살'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지하 1층 푸드마켓 수산 코너에선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보양의 신세계'라는 테마로 여름 한 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식재료인 '여수 갯장어'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갯장어는 단백질, 비타민A, 칼륨, 칼슘이 풍부해 체력 소모가 많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갯장어 샤브샤브는 여름철 별미로 '하모'라고도 불리며 여수 대표 10미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가 혜택은 어플을 통해 신세계 어플리케이션을 접속한 후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보양의 신세계' 테마에 맞춰 특가 상품으로 민물장어, 전복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초복을 앞두고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광주신세계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여름 보양식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