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솔직, 김태호 ‘가브리엘’ 시청률 안 나와 난처 “박보검은 내게 떠넘겨”(라디오쇼)

박명수와 박보검 /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가브리엘' 시청을 독려했다.

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박명수는 박보검의 출연 예정 소식을 전하면서, 그와 함께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 대해 "'가브리엘'도 많이 시청 해주셔라. 시청률이 생각보다 안 나와서 입장이 조금 난처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태진이 "박보검 씨도 계시잖아요?"라고 묻자, 박명수는 "박보검 씨 분량이 저번주로 끝났다. 저는 2주가 더 남았는데 저한테 떠넘기고 마음 편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물론 박명수는 "농담이고 충분히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분이 봐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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