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내일 첫 재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내일 구속 상태로 첫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의 첫 공판을 엽니다.
김 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덮어주려 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대신 자수한 매니저도 함께 첫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김 씨 측은 첫 재판을 앞두고 사고 피해자인 택시 운전사와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내일 구속 상태로 첫 재판을 받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씨의 첫 공판을 엽니다.
김 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덮어주려 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 대신 자수한 매니저도 함께 첫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다만, 김 씨가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술을 마셔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김 씨 측은 첫 재판을 앞두고 사고 피해자인 택시 운전사와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블랙박스에 '어어' 소리만...일방통행 몰랐다 진술"
- 중대본 1단계 가동...경산 40대 여성 실종·한양도성 성벽 붕괴
- "엄마, 우리 이사가?"...전셋값 폭주 우려에 '속타는 세입자' [앵커리포트]
- 유명 유튜버 먹방 뒤 급사...필리핀, 먹방 금지 검토
- 목표가 '줄상향'...'12만 전자' 바라보는 삼성전자, 상승 이유는? [Y녹취록]
- 가격 앞에 장사 없다는데...세계 1위 중국 전기차 한국 온다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