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국 팬미팅’ 우타고코로 리에 “일본 아티스트 뜨겁게 반겨줘 감동”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7. 9.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롯 걸즈 재팬' 출연자들이 첫 한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과 7일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트롯 걸즈 재팬' 첫 번째 팬미팅 'The Beginning(더 비기닝)'이 열린 가운데, 우타고코로 리에, 후쿠다 미라이,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카노 미유 등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타고코로 리에. 사진 ㅣMBN
‘트롯 걸즈 재팬’ 출연자들이 첫 한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과 7일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트롯 걸즈 재팬’ 첫 번째 팬미팅 ‘The Beginning(더 비기닝)’이 열린 가운데, 우타고코로 리에, 후쿠다 미라이,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카노 미유 등이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트롯 걸즈 재팬’은 일본 대표 위성 방송 채널 ‘WOWOW(와우와우)’와 최대 OTT 플랫폼 ‘ABEMA(아베마)’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다.

이번 팬미팅은 한국의 팬들과 처음 만나는 공연인 만큼 보다 가까운 곳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눈을 맞추며 소통하기 위해 소극장을 선택했고, 팬미팅이 열린 주말 이틀 동안 총 6번의 공연을 진행했다.

‘트롯 걸즈 재팬’ 첫 한국 팬미팅. 사진ㅣTROT GIRLS JAPAN 제작위원회, n.CH엔터테인먼트
이날 팬미팅 진행은 마코토와 소희가 맡아 멤버들과 팬들 간의 소통을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그간 ‘트롯 걸즈 재팬’ 멤버들이 MBN의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를 통해 선보였던 명곡 무대들뿐만 아니라, 팬들과 소통하는 토크와 멤버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앙케이트,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Q&A까지 다양한 코너들로 꾸며졌다.

우타고코로 리에의 ‘눈의 꽃’과 ‘어릿광대의 소네트’,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와 ‘세토의 신부’, 후쿠다 미라이의 ‘I Love You(아이 러브 유)’와 ‘나의 노래’, 아즈마 아키의 ‘동백아가씨’와 ‘언제나 몇 번이라도’, 카노우 미유의 ‘비밀번호 486’과 ‘로맨틱을 줄게요’, 마코토의 ‘이미테이션 골드’와 ‘줄리엣의 상심’, 소희의 ‘TATTOO(타투)’와 ‘꽃’ 등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을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총 6회차로 진행된 팬미팅의 공연은 회차마다 출연하는 조합을 다양하게 만들어 더욱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 짧은 시간 진행되는 팬미팅임에도 그동안 방송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멤버의 조합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매 공연 마지막 무대에서는 전 출연진이 함께 ‘푸른 산호초’, ‘노래하며 춤추며’ 등의 노래를 불러 짙은 여운을 남겼다.

‘트롯 걸즈 재팬’에서 최연장자로 참여해 준우승을 차지한 우타고코로 리에는 “한국에서 일본의 아티스트를 이렇게 뜨겁게 반겨줘서 감동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스미다 아이코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팬들의 호응이 이렇게 클지 몰랐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무대 준비하고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