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유재석-황정민 영어 못하는 여행 예능에 “한식도 빼라” 꿀팁 추가(철파엠)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성민이 유재석, 황정민이 '핑계고'에서 언급한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핸섬가이즈'의 이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최근 '핑계고'에서 황정민 씨와 유재석 씨가 영어 못하는 사람들로만 꾸려서. 어플 하나도 안 깔고 해외여행을 같이 갈 멤버로 지석진 지진희 이성민 씨를 뽑았는데 여행 멤버 마음에 드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성민은 "마음에 드는데 큰일 날 거다"라며 웃었다. 김영철은 "매니저 없이 아니면 아무 동반하지 않고 혼자 해외여행 한 적 있는지"라고 거들기도.

그러자 이성민은 "황정민 씨는 거기다가 추가를 하나 하면 재미있어요. 한식 안 가지고 가기. 정민 씨는 한식이 없으면 못 견뎌요"라며 폭소했다.

이성민은 "(제가) 해외에 나가는 걸 좀 무서워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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