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후에도 악플"… '연애남매' 과몰입 심했나

김유림 기자 2024. 7. 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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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연애남매' 측이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악의적 댓글과 비방,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연애남매' 제작진은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저희 프로그램이 종영하였음에도,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가 여전히 온라인 상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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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측이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댓글과 비방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JTBC 제공
JTBC '연애남매' 측이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악의적 댓글과 비방,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연애남매' 제작진은 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저희 프로그램이 종영하였음에도,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가 여전히 온라인 상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출연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그들의 일상과 정신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저희는 출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출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현재 저희는 법무팀과 협력하여 이러한 악성 댓글과 비방 행위에 대한 모든 증거를 철저히 수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여 엄중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출연자들을 향한 부당한 비난과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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