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안영준과 총액 5억원 계약…보수 조정 전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KBL의 보수 조정 심의를 앞두고 안영준(29)과 계약에 합의했다.
안영준은 지난달 소속팀 SK와 2024-25시즌 보수를 놓고 합의에 실패하자, KBL 조정을 신청했다.
SK는 안영준과 계약을 끝으로 2024-25시즌 국내 선수 15명의 등록을 마쳤고, 보수 총액 29억 원으로 샐러리캡(연봉 상한제) 100%를 소진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KBL의 보수 조정 심의를 앞두고 안영준(29)과 계약에 합의했다.
SK 구단은 안영준과 추가 협상을 통해 2024-25시즌 총액 5억 원(연봉 3억 8000만 원·인센티브 1억 2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안영준은 지난달 소속팀 SK와 2024-25시즌 보수를 놓고 합의에 실패하자, KBL 조정을 신청했다.
KBL은 이달 중순 재정위원회를 열어 보수 조정 대상 선수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조정에 앞서 SK와 안영준은 다시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계약을 마무리했다.
SK는 안영준과 계약을 끝으로 2024-25시즌 국내 선수 15명의 등록을 마쳤고, 보수 총액 29억 원으로 샐러리캡(연봉 상한제) 100%를 소진하게 됐다.
현재 KBL에 보수 조정 신청을 한 선수는 배병준(안양 정관장) 1명만 남았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