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민희진 대표, 경찰조사 첫 출석 "업무상 배임 혐의?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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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첫 경찰 조사에 임하며 업무상 배임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26일 민희진이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민희진과 부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찰에 출석한 민희진은 "어떤 점을 위주로 소명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사실대로 얘기하면 될 것 같다. 업무상 배임 혐의가 말이 안 된다"라고 밝히고 경찰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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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첫 경찰 조사에 임하며 업무상 배임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민희진 대표는 9일 오후 2시께 피고발인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하이브는 지난 4월 26일 민희진이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민희진과 부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업무상 배임 혐의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련자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도 밝혔다.
반면 민희진은 하이브가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의 지분 구조상 경영권 탈취가 불가능하고, 그런 시도조차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의 경영권 찬탈 주장은 하이브의 또 다른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고 주장했다.
경찰에 출석한 민희진은 "어떤 점을 위주로 소명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사실대로 얘기하면 될 것 같다. 업무상 배임 혐의가 말이 안 된다"라고 밝히고 경찰서로 향했다.
민희진은 두 차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법원은 지난 5월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고,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어도어의 나머지 사내이사 두 명은 해임돼 하이브 인사가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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