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 날씨] '산사태 주의보'...하지만 ‘장맛비’ 아직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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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 충북과 세종,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10) 늦은 밤까지 계속되며, 50 ~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릴 예정입니다.
한편, 호우로 인해 어제부터 충북과 세종 곳곳에서 산사태 위기 경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오늘(9) 오후2시 기준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 중인 지역은 옥천, 영동, 증평, 청주, 보은, 괴산, 음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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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 충북과 세종,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10) 늦은 밤까지 계속되며, 50 ~ 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릴 예정입니다.
다만, 비는 모레(11)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 다음주 내내 이어집니다.
한편, 호우로 인해 어제부터 충북과 세종 곳곳에서 산사태 위기 경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오늘(9) 오후2시 기준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 중인 지역은 옥천, 영동, 증평, 청주, 보은, 괴산, 음성입니다.
어제(8) 밤사이 세종, 제천, 충주 등은 해제 된 상태입니다.
최근 장마처럼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면 산지 또는 계곡에서 흙과 돌, 나무 등이 물과 섞여 빠른 속도로 유출되는 ‘토석류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이나 학교 등의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여,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유의 바랍니다.
산사태 주요 전조증상으로는 산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물이 샘솟을 때, 바람이 불지 않는데, 나무가 흔들리거나 땅이 울릴 때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즉시 대피하여 112 또는119 긴급전화로 즉시 신고하고,
인명피해 및 고립이 우려될 경우 119 또는1688-3119 산림 항공구조대로 구조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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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현재 산사태 예보 발령 지역 현황
(기준 : 7월 9일 (화) | 14:00)
△ 주의보: 옥천, 영동, 증평, 청주, 보은, 괴산, 음성
◐ 다음 오늘~모레(9~11일) 충북·세종 예상 강수량
(발표 : 7월 9일 (화) | 11:00)
-예상 강수량(9~10일)
△ 충북·세종: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예상 강수량(11일)
△ 충북·세종: 5~40mm
◐ 다음 내일(10) 충북·세종 지역별 예상 기온
(발표 : 7월 9일 (화) | 11:00)
- 아침 최저기온 (22~24도 분포)
△청주 24도△충주 23도△제천 22도△보은 22도
△옥천 23도△영동 22도△증평 22도△진천 23도
△괴산 22도△음성 22도△단양 22도△세종 23도
- 낮 최고기온 (26~29도 분포)
△청주 29도△충주 28도△제천 26도△보은 27도
△옥천 28도△영동 28도△증평 28도△진천 28도
△괴산 28도△음성 27도△단양 29도△세종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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