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재정비 위해 선수단 정리” 키움, '2라운더' 예진원 등 4명 방출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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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키움은 9일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했다"며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예진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외야수 우승원, 내야수 이호열, 포수 신효수를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고 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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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키움은 9일 “팀 재정비를 위해 선수단을 정리했다”며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야수 예진원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외야수 우승원, 내야수 이호열, 포수 신효수를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고 공식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예진원이다. 2018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8순위로 넥센(현 키움) 유니폼을 입은 예진원은 높은 기대치에 비해 잠재력을 완전히 꽃피우지 못했다. 2019시즌을 마친 뒤 상무에 입대에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2군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다가도 1군의 부름을 받으면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 예진원은 퓨처스리그 26경기서 타율 0.323(62타수 20안타) OPS 0.801의 좋은 타격감을 보였지만, 1군에서는 22경기 타율 0.211(19타수 4안타) OPS 0.549에 그쳤고 결국 키움에서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
1군 통산 성적은 117경기 타율 0.174(190타수 33안타) 2홈런 13타점 OPS 0.518, 퓨처스 통산 성적은 374경기 타율 0.290 15홈런 118타점 18도루 OPS 0.782를 기록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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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9일 팀 재정비 차원에서 선수단 정리 공식 발표
-예진완, 우승원, 이호렬, 신효수 등 4명 방출 칼바람
-2라운드 전체 18순위 지명받았던 군필 유망주 예진원, 잠재력 터뜨리지 못하고 웨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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