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수 안양대 총장 '제57회 하이테크 어워드'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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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이 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제57회 하이테크 어워드'에 참가해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오피니언 리더 70여명과의 오찬을 겸한 '하이테크정보·Data&AI' 창간 35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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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이 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제57회 하이테크 어워드'에 참가해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오피니언 리더 70여명과의 오찬을 겸한 '하이테크정보·Data&AI' 창간 35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장 총장은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ICT/SW) 분야 발전에 헌신했다. 행안부와 과기정통부 등 정부 주요 부처에서 근무하며 민원24시를 기획·개발했으며, UN세계전자정부 평가에서 3회 연속 1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재직 당시에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 △조선해양 Indusrty 4.0 사업 △조선해양 소프트웨어 융합 실증센터 구축 △AI 배울량교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사업 △정보보호교육 △조선해양 ICT/SW 융합 전문교육 등을 통해 3000명에 달하는 AI·SW·ICT·블록체인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또 울산 VR/AR 제작 거점센터와 울산 콘텐츠 코리아랩을 구축해 가상 증강 혼합현실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에서는 지역 12개 대학이 참여하는 USG 공유대학을 설립했다. 이 대학은 3만여명의 지역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600여명의 학생을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장 총장은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은 물론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택 하이테크 어워드 위원장은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진정한 경쟁을 할 때가 됐다"며 "하반기에도 사회 각계 ICT 전문가들과 중소·견기업인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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