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영입 거절’ 헐리 감독, 코네티컷대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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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댄 헐리 감독이 코네티컷 대학과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AP통신은 9일(한국시간 )헐리 감독이 레이커스의 제안을 거절한 뒤 코네티컷대와 6년간 5000만 달러(약 692억 원)을 받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레이커스는 6년간 7000만 달러의 거액을 제시하며 영입에 나섰지만 헐리 감독은 잔류를 선택했다.
코네티컷대에 따르면 헐리 감독의 연봉은 40만 달러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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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댄 헐리 감독이 코네티컷 대학과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AP통신은 9일(한국시간 )헐리 감독이 레이커스의 제안을 거절한 뒤 코네티컷대와 6년간 5000만 달러(약 692억 원)을 받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헐리 감독은 "(레이커스의) 제안이 유혹적이었다"면서 "나를 지지해 주는 이들을 위해 잔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헐리 감독은 코네티컷대를 2년 연속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에 레이커스는 6년간 7000만 달러의 거액을 제시하며 영입에 나섰지만 헐리 감독은 잔류를 선택했다. 코네티컷대는 헐리 감독에게 NBA 감독직에 준하는 조건을 안겼다.
코네티컷대에 따르면 헐리 감독의 연봉은 40만 달러가 기본이다. 하지만 강연과 컨설팅 등의 부가적인 활동을 통해 다음 시즌에만 637만5000달러를 받는 등 엄청난 인센티브가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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