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소은 "데뷔 후 첫 작사 참여…어려운 점 많았지만 영광이었다"

정혜원 기자 2024. 7. 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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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클리 소은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소은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리스' 쇼케이스에서 "작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멤버 소은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하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가득 담았다.

이어 "작업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고 부족함도 많이 느꼈지만, 위클리 곡의 가사를 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첫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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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클리 소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위클리 소은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소은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리스' 쇼케이스에서 "작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블리스'는 '더 없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위클리의 역동적인 청춘의 찬란함이 담겼다. 강렬하게 내리쬐는 뜨거운 여름을 발랄함과 젊은 에너지로 담아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라이츠 온'을 비롯해 '트웬티스', '댄스 댄스 댄스!', '클래식', '페이지(네게 닿은 이야기)'가 담겼다.

수록곡 중 '페이지'는 공식 팬클럽 페이지를 위한 곡이다. 멤버 소은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하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가득 담았다.

소은은 "'페이지'라는 곡은 데일리를 향한 애정과 고마움이 영원하길 바라는 간절함을 담은 곡이다. 팬송이라서 그런지 첫 스타트가 부담도 되고 어려웠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벚꽃이 떠올리는 것을 보면서 가사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고 부족함도 많이 느꼈지만, 위클리 곡의 가사를 쓸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첫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위클리의 신보 '블리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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