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공공보건의료 인력 체계적 양성…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9일 국립 의과대학을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 의대'로 우선 지정하는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시·도별로 국립대 의과대학을 우선으로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 의대로 지정, 의료취약지 근무 등 공공보건의료업무에 종사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9일 국립 의과대학을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 의대'로 우선 지정하는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시·도별로 국립대 의과대학을 우선으로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 의대로 지정, 의료취약지 근무 등 공공보건의료업무에 종사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의대 학생에게 의사 면허 취득 후 10년 동안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복무한다는 조건으로 입학금과 수업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김 의원은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전남 등 지방의 공공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김문수 의원을 비롯해 주철현·양문석·송재봉·권향엽·조계원·정을호·김준혁·민형배·이성윤·박균택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김광수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 후 친구처럼…내게 전처 매니저 제안"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