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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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이 9일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원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보통합 추진에 애쓰시는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합회도 교육청 정책 추진 방향에 발맞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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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9일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소통공감실에서 ‘부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0~5세 영·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박기남 부산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집 지원 방안 마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 강화 △유보통합 모델학교 운영 등 원활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하 교육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교육·보육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핵심 과제라며 유보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임원은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유보통합 추진에 애쓰시는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합회도 교육청 정책 추진 방향에 발맞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오늘 만남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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