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여수 갯장어·전복 등 초복 복달임 음식 선보여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7월 15일 초복을 앞두고 광주신세계가 보양식 식재료를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15일까지 지하 1층 푸드마켓에서 '보양의 신세계'를 테마로 여름 갯장어를 판매한다.

신세계 어플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받으면 특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맛볼 수 있는 갯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A, 칼륨, 칼슘이 풍부하다. 특히 갯장어 샤브샤브는 '하모'라고도 불리며 여수 대표 10미 중 하나로 선정된 여름철 별미다.

하모와 더불어 민물장어와 전복도 특가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

제철과일인 자두와 멜론, 수입체리 등 과일류도 '딜리셔스 신세계' 주제로 6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계탕 재료인 백숙용 닭과 삼겹살도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식품생활팀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초복을 미리 준비하실 수 있게 여름철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하게 준비한만큼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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