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군·경·소방과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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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에서 참석자들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에 대비해 경찰, 소방, 보건소로 구성된 초동조치팀의 기관별 역할을 숙지했다.
또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검체이송 등 현장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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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목적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벌이는 테러 행위다. 이들 물질은 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날 모의훈련에서 참석자들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에 대비해 경찰, 소방, 보건소로 구성된 초동조치팀의 기관별 역할을 숙지했다. 또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검체이송 등 현장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생물테러 발생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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