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전립선암 진단 AI 솔루션 국내특허 획득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7. 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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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받은 전립선암 AI 진단 솔루션(MEDIHUB Prostate)에 대해 국내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이엘케이의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 'MEDIHUB Prostate'는 이미 지난달 미국 FDA 승인을 받는 등 글로벌 기술 검증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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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美 FDA 승인 이후 기술역량 입증
제이엘케이의 전립선암 인공지능 솔루션 ‘MEDIHUB Prostate’. 제이엘케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받은 전립선암 AI 진단 솔루션(MEDIHUB Prostate)에 대해 국내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제이엘케이가 출원한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병리 영상 레포트 시스템’은 이달 초 특허청으로부터 기술 특허 등록이 최종 결정됐다.

제이엘케이의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 ‘MEDIHUB Prostate’는 이미 지난달 미국 FDA 승인을 받는 등 글로벌 기술 검증을 마친 바 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MEDIHUB Prostate의 특허 결정과 미국 FDA 승인으로 제이엘케이의 의료 AI 기술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올해 예정된 5개 솔루션의 미국 FDA 신청과 시장 진출도 공격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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