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MS 생성형 AI보안 플랫폼과 협업…“국내 기업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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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S2W)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코파일럿'에 언어모델 제공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MS와 시큐리티 코파일럿 관련 협업을 맺은 전 세계 기업 132개 가운데 한국 기업은 S2W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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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S2W)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 코파일럿'에 언어모델 제공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MS와 시큐리티 코파일럿 관련 협업을 맺은 전 세계 기업 132개 가운데 한국 기업은 S2W가 유일하다.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다크웹 관련 데이터를 확보·분석, 전문화된 추적 기술 가동 등 조직이 외부 위협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S2W는 지난해 공개한 다크웹 전용 AI 언어모델 '다크버트'를 통해 마약, 정보 유출, 해킹 등 유해 정보 출처 분석과 범죄자 추적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다크버트 기술력과 발전 방향성이 시큐리티 코파일럿과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MS와 협업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강력한 위협 인텔리전스(CTI) 서비스와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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