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오픈 이노베이션 열어 “서울지하철 미래 바꿀 아이디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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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도시철도 현안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제안 접수를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형 오픈 이노베이션'은 공사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과 열린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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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도시철도 현안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제안 접수를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형 오픈 이노베이션'은 공사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과 열린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제안 방식은 공공수요형과 민간 제안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수요형은 공사 모집 분야 요구사항을 반영해 참여기업이 제안하는 방식이며, 민간제안형은 안전, 서비스, 유지보수 등의 분야에 대해 참여기업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이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과제 선정 후,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선정된 과제는 성과공유제 또는 테스트베드(실증) 방식으로 추진돼 서울지하철 현안 해결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나설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7월 8일부터 2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내 오픈이노베이션 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지하철의 현안에 다양한 기업들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서울지하철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성과공유제에 비해 확대된 규모로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많은 기업이 참여해 공사와 참여기업이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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