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 첫 피고발인 조사…용산경찰서 출석

정혜원 기자 2024. 7.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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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민희진 대표는 9일 오후 2시께 피고발인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6일 민희진 대표가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했다며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반면 민희진 대표는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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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대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민희진 대표는 9일 오후 2시께 피고발인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6일 민희진 대표가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했다며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러면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련자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희진 대표는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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