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활용해 수시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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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 준비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활용하라고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9일 강조했다.
'대입정보센터'>'대학별 입시정보'>'전형 평가기준 및 전년도 결과공개'에 대학명을 검색하면 각 대학이 공개하고 있는 입시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투스는 대학교 입시 결과를 보기 전에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을 확인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라도 전형마다 학생부 교과 성적 입시 결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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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 준비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활용하라고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9일 강조했다. 이투스는 지난 2~3개년 입시 결과를 찾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라고 덧붙였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운영한다. ‘대입정보센터’>’대학별 입시정보’>’전형 평가기준 및 전년도 결과공개’에 대학명을 검색하면 각 대학이 공개하고 있는 입시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공개하지 않는 대학교도 있지만 대부분 공개하고 ‘비교 선택’을 통해 여러 대학을 쉽게 비교할 수도 있다.
이투스는 대학교 입시 결과를 보기 전에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형을 확인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라도 전형마다 학생부 교과 성적 입시 결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전형을 확인했다면 입시 결과의 기준도 확인해야 한다. 대학마다 입시 결과를 제공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최종 등록자’나 ‘전체 합격자’가 기준이다. 최종 등록자 기준은 최종적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의미하고 전체 합격자 기준은 합격했지만 등록하지 않은 학생들까지 포함한 것이다.
이투스는 대학별 환산 점수도 살펴보라고 강조했다. 대학별 환산 점수는 각 대학에서 학생부 성적 산출 방식에 따라 계산한 점수다. 즉 같은 학생부 교과 등급이어도 과목별, 단위 수 별 등급이 다르다면 대학별 환산 점수가 다를 수 있다. 이투스는 “대학별 성적 반영 방법(반영 교과, 과목 수, 진로 선택 과목의 반영 방식, 등급 간 점수 차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학별 환산점수는 각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대학별 환산 점수 계산기’(8월경 제공)나 입시 기관의 모의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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