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문화예술공연 청소년토크콘서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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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9일 복합문화예술회관서 지역내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청소년토크 콘서트' 가 열렸다.
이날 청소년토크콘서트는 지난 5월 18일 열린 '청소년드림콘서트' 이은 청소년문화예술공연 유치의 하나로, 명사초청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김경일 교수는 지역내 중학생 318명, 고등학생 384명 대상으로 각각 '능력보다 상황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는 없는 것이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이다'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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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384명 대상
[영동]영동군은 9일 복합문화예술회관서 지역내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청소년토크 콘서트' 가 열렸다.
이날 청소년토크콘서트는 지난 5월 18일 열린 '청소년드림콘서트' 이은 청소년문화예술공연 유치의 하나로, 명사초청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로 인지심리학자이다. 'tvN 어쩌다 어른' 진행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김경일 교수는 지역내 중학생 318명, 고등학생 384명 대상으로 각각 '능력보다 상황이다, 창의적 아이디어는 없는 것이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이다'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들의 상황에 맞춘 강연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 일상생활에서의 고민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호응을 얻었다.
강연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나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 용기를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영동군은 2023년부터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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