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생활개선회 임원, 폭염 대비 안전리더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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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농업인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읍면동별 생활개선회 임원 38명이 참여해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안전 실천 능력을 강화하며, 안전 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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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농업인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읍면동별 생활개선회 임원 38명이 참여해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안전 실천 능력을 강화하며, 안전 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농작업 재해의 현황, 작업성 질환, 농기계 사고 등을 포함한 기본 안전 교육과 농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에 대한 자가 진단, 사고 예방 및 개선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참여와 흥미를 끌었다.
또 온열 질환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으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폭염 대비 안전 리더로서 오는 9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농업인들의 온열 질환 예방 실천과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종칠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매우 중요하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돌보는 생활개선회의 폭염 대비 리더로서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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